식빵도 어느 정도 두께가 있어야 베어물 때 포만감이며 식감이 좋은데 상당히 얇은 편인 반면 크기는 커서 크림이 가운데에만 있는 꼴입니다.
식빵 크기를 좀 줄이고 조금 더 두껍게 만드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.
개인적으로 느끼기엔 맛도 식빵 맛이라기보단 간식빵 종류의 향과 맛이 나더군요.
가운데 몰린 크림을 사방으로 펴발라 먹어야 했는데요. 상온에서 굳어있지 않고 부드럽게 퍼지는 크림의 질감 때문에 소프트란 이름이 붙은 게 아닌가 싶은데 맛도 질감도 제 기대와 좀 달랐다고 해야 할까요.
제가 너무 옛날 입맛인 건지도 모르겠네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