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비건페스타에서 만나 첫입은 낯섦에 미간을 구기다가 씹을수록 올라오는 고소함과 약간의 짭짤함, 기분 좋은 담백한 맛과 바삭한 식감에 이게 왜 맛있지, 이게 왜 맛있지를 연호하던 제게 이것은 기어이 최애 과자가 되어버렸습니다. 존맛탱은 나눠야 제맛이 신조인지라 부모님도 드리고 세상최강기요미한 내 동생도 주고 남친도 주고 회사 동료도 주고 친구도 줘 보며 나눠 먹었더니 다들 맛있다고 먹어서 너무 기쁩니다. 네, 맛있어서 5점 드립니다.
(2024-06-17 18:22:13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